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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선 어디로 치킨을 주문해야 할까? - 사동 대박치킨 울릉도에서 메인이 지역을 말하자면 저동, 도동, 사동이 있습니다. 사동은 이제 막 개발이 되고 있고 라마다 호텔과 울릉 공항이 지어지고 있는 곳이라 앞으로 개발 여력이 많이 남은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동에서 괜찮은 치킨집이 있어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광고가 아니며 진심으로 괜찮아서 남기는 리뷰글입니다. 아래 사진은 내돈내산 인증! 결제 내역입니다. 울릉도 사동 치킨 맛집 - 대박치킨 사진은 중간에 먹다 찍은 사진이라 몇 조각이 비어 있습니다. 사동 인근은 배달을 해주었고 배달비는 2천원이 청구되었습니다. 치킨은 간장 치킨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1000원 닭은 7~8호닭을 사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브랜드보다 닭 사이즈가 작아보였습니다. 튀김옷이 얇아 느끼함이 덜해서 좋았습.. 2022. 8. 12.
울릉도 천부 카페, 고즈넉한 천부항 풍경을 바라보면 마시는 - 모이세 커피 사실 이곳을 꼭 가봐야지 생각하며 방문한 곳은 아닙니다. 천부에 볼 일을 본 후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중 오늘 하루 동안 커피를 마시지 않아 피로감이 슬슬 몰려올 타이밍이었습니다. 울릉도 천부 커피 마실 곳 천부 버스정류장에서 카페를 찾아보니 바로 맞은편에 모캄브?란 카페 현수막이 걸려 있어 가려고 했는데 밑에 천부 해중 전망대 맞은편이란 글귀를 봤습니다. 풍경이 아닌 단순히 카페인만을 원했기 때문에 더 가까운 곳이 없나 찾아보니 바로 500m에 모이세 커피 광고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천부 카페 모이세 커피 천부항쪽으로 얼마 안 가 울릉 순환로와 천부 마을로 들어가는 갈림길 사이에 있었습니다. 오픈하신 지 얼마 안 되었는지 내외관이 깔끔했습니다. 카페 내부 전망 카페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천부항의.. 2022. 8. 6.
울릉도에서 뭘 먹어야 하지? 물회 맛집 - 바다 횟집 점시시간에 가깝게 울릉도에 도착한 탓에 하선 후 배가 너무 허기가 져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동해한 일대 음식인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울릉도 기온이 30도에 습한 탓에 시원하면서도 바닷가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무겁게 짓누르는 배낭 때문에 멀리 가지 않고 도동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방문했습니다. 울릉도 도동 바다횟집 이 일대의 맛집인지 이 가게와 오른쪽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있는 2층 가게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따라 고민 없이 1층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짐을 풀고 화장실로 갔는데 오래된 느낌이 있을 뿐이지 악취도 없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비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울릉도 물회 맛집 바다 회 식당 메뉴 한 끼 식사 메뉴로 생.. 2022. 8. 2.
울릉도에서 가장 저렴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 컴포즈 커피(COMPOSE COFFEE) 울릉도 도동점 울릉도에서 커피를 가장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도동에 있는 컴포즈 커피를 추천드립니다. 울릉도를 여행하며 다녔던 카페 중에서 가장 저렴했습니다. 울릉군청과 가깝고 숙소 밀집지역에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컴포즈 커피 울릉도 도동점 저렴이 커피 브랜드 중 괜찮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컴포즈 커피입니다. 최근 새롭게 개장했지는 내외가 깔끔했습니다. 숙소 밀집 지역답게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주유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매장에 울릉도란 특성 때문에 육지에 있는 다른 매장보다 준비된 메뉴가 상당히 적었지만 카페에서 필요한 메인 메뉴들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커피 이외의 메뉴 와플 총 3개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시나몬 카메란 와플, 오레오 생크림 와플, 사과 생크림 와플이 있었습니다. 저는 .. 2022. 8. 2.
니 따개비 무봤나? 울릉도 따개비 칼국수 맛집 - 태양식당 울릉도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따개비를 활용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따개비를 활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인 태양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여행객분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하고 계셨습니다. 울릉도 따개비 칼국수 맛집 태양 식당 태양 식당은 비파산 산자락 아래 있는 남양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입구 공터에 주차할 수 있어 렌트를 하신 분들도 쉽게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는 정면에 보이는 문이 아닌 가게 오른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따개비 칼국수 맛집 태양 식당 주방 및 내부 주방은 손님들도 지나가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공개되어 있고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약 15~16개 정도로 보였고 단체 손님들도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었듯 해 보였습니.. 2022. 7. 31.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울릉도 천부 죽암 해수욕장 근처 카페 - 더 함(THE HAM)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를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전망이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울릉도 북면에 위치해 있어 동해 북쪽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좋습니다. 죽암 해수욕장은 장군바위가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장군바위를 브랜드화하다. 자연경관 물을 그래도 활용해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바위를 그려 브랜드를 만드셨더라고요. 펜션과 함께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펜션은 이전부터 운영하고 계셨던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롭게 카페까지 같이 운영하시는 듯했습니다. 가게 마당에 테이블을 두어 동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물론 뜨거웠지만 동해바다의 시원한 해풍이 덕분에 그늘진 자리는 시원했습니다. 울릉도 카페 더함 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는 전반적인 화이트 톤에.. 2022. 7. 31.
울릉거리는 마음, 울릉도 독도 닭새우, 닭새우 맛본 후기 울릉도와 독도를 생각하면 반사적으로 떠올리는 식재료 중 꽃새우와 닭새우를 빼먹을 수는 없을 겁니다. 꽃새우는 다른 지역에서도 나오는 새우 종류이지만 울릉도와 독도에서 올라오는 새우는 알이 굵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울릉도로 온 만큼 안 먹고 가기도 아쉬우니 먹었습니다. 울릉도 천금수산 천금수산은 울릉도 번화가 중 하나인 저동에 있습니다. 강릉이나 포항에서 출발하신 분들은 대부분 저동항에서 하선을 하게 되니 접근성에서 좋습니다. 건물 자체는 총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을 식당으로 2층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복도가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대라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 회전이 빠른 메뉴가 주메뉴라서 금방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하는 복도에 메뉴판이 먼저.. 2022. 7. 31.
울릉도에서 저렴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다면 - 커피빌 울릉도는 섬이라 물류비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높고, 자체가 관광섬이라 평균적인 가격이 높죠. 하지만 이곳은 육지와 비슷한 가격을 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울릉도 저동 카페 커피 빌(coffee vill) 위치는 저동 여객선 터미널 2층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삼거리가 보이는데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이름답게 외벽에 인테리어를 벽돌로 해 빌라의 느낌을 주는 듯했습니다. 2층 후문의 경우 울릉도 시내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정류장이기도 합니다. 카페 내부 천장은 화이트로 해 층고가 높은 느낌을 주고 있었고 전구색 조명과 우드톤으로 전반적인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악취 없이 깔끔하게 유지가 되고 있었고 아쉽지만 유아용 의자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각 벽에서는 전자기기를 꼽을 수.. 2022. 7. 27.
울릉도에 왔는데 점심 무엇을 먹을까? 오징어 내장탕 - 가송식당 울릉도에 지인을 만나기 위해 입도를 했습니다. 오전 배라서 도착하니 점심시간과 가까워졌었습니다. 지은은 울릉도에 왔는데 오징어 내장탕 먹어야지 않겠냐며 저동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끌고 갔습니다. 오징어 내장탕 오징어 내장탕이라고 하지만 사실 정확히 말하면 간과 기타 다른 부위를 제한 오징어 정소 주머니를 탕으로 끓인 음식입니다. 어릴 때 울릉도를 처음 와 오징어 내장탕을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충격적으로 다가왔었습니다. '내장'이란 단어가 주는 거북함, 단어로부터 파생되어 이상한 모양의 식재료의 이미지, 중간중간 팍 터지면서 물컹한 식감 등 당시 제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난도가 높은 음식이었죠. 이 이후로 오징어 내장탕은 먹어보지 못했다가 이 날 사주겠다고 해 걱정스러웠지만 아무 말없이 길을 .. 2022. 7. 26.
국토 정중앙면이 있는 강원도 양구 맛집 - 광치 막국수 강원도 양구는 해안분지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얼마 전까지 군부대로도 유명한 고장이었죠. 많은 분들이 수려한 강원도 자연풍경과 안보관광으로도 방문합니다. 그런 양구에 있는 광치 막국수는 개인적으로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제 입맛에만 맛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도 많은 현지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군인들도 점식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강원도 양구 막국수 맛집 광치 막국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7시까지 월요일 정기 휴무 가게 오른쪽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 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테이블은 12 ~ 13개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평일은 방문해서 그런지 양구 현지분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내부에는 유아용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도 편하게.. 2022. 7. 22.
설악산 백담사 방향 등산 전, 하산 후 식사는 어디서? - 백담황태구이 황태하면 대부분 평창을 많이 떠올리지만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도 황태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인제군도 평균 해발 고도가 높기 때문에 겨울철 황태를 만들기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생기며 교통량이 현저하게 줄어 많은 황태 판매장이 사라졌지만 몇몇 황태 판매장은 남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설악산도 식후경, 등산 후 식사 강원도 인제군 맛집 백담 황태구이 이 일대에 식사하기 좋은 식당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가게를 좋아합니다. 가게에 줄이 서있으면 다른 곳을 가셔도 상관없지만 줄이 없다면 이곳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주차장 화장실 가게 오른쪽 넓은 공터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가게 방문할 때 주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확인해봤는데 악취 없이 깔끔.. 2022. 7. 22.
[홈쿡/집밥] 집에 아무것도 없을 때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계란 볶음밥(차오판) #푸디랜드 집에 먹을 게 없었어요. 장을 보러 가기 전 마지막 끼니를 먹어야 했어요. 집에 있는 남는 재료로 계란볶음밥 정도는 나올 수 있게 더라고요. 제가 준비한 량은 2인분입니다. 밥은 가족 중에서 그 질병에 걸려 지자체에서 준 즉석밥으로 했습니다. 식재료 계란 4개, 즉석밥 2개, 파 1개, 양파 반개, 다진 마늘 한 큰 술, 참치액(굴소스) 만들기 양파와 파를 잘게 다져주세요. 먼저 양파를 다진 후 약한 불에 소금을 넣어 색이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와 다진 마늘을 같이 넣으면 먼저 타버리거나 쓴맛이 나서 저는 나중에 넣었습니다. 파를 굵게 썰었거나 마늘을 편으로 썰었다면 양파와 같이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양파에 색이 좀 났다면 준비해둔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내주세요. 파와 마늘이 익었다면 참..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