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외지인 와 인스타에 어울리는 느낌을 가게를 오픈한 느낌이다. 가게 브랜드 스토리도 읽어보면 외지인이 장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깔끔한 외관과 흰색에 나무 창과 문으로 시원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울릉도 토스트 카페 청담 791 토스트
토스트 가격 및 운영시간
매일 07: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이곳을 방문하게 큰 이유는 일리 원두를 사용해서다. 울릉도에서 커피에 많은 실망을 많이 했었다. 맛 자체로만 본다면 육지에서 2.5에서 3.5 정도 하는 가격처럼 느껴졌지만 스타벅스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었다. 여기는 맛을 보장하는 브랜드의 원두를 사용하는 것을 당당히 알리고 있었다.
주문한 토스트, 인스타그램 분위기에도 최적이다.
여기가 울릉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트렌디하고 예쁘게 사진이 나온다.
주문한 토스트는 청담 스페셜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4,000원 토스트 5,000원 총 9,000원
처음에는 간단하게 청담을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사장님이 청담을 주문하면 햄밖에 안 들어가서 실망할 거라고 청담 스페셜을 주문하는 게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주문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치즈 소스와 계란에 양파 넣은 오믈렛과 케요네즈 같으면서도 아닌 소스가 발려져 있었다. 달콤 짭짤한 간단한 토스트였다.
주문과 동시에 토스트를 만들어 조리하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혼자 가서 혼자 주문하면 상관없는데 단체로 가 주문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가게 내부, 작은 마을 카페 느낌
카페 내부는 많이 작았다. 테이블 2개가 전부였고 각각 3인 정도가 앉을 수 있었다. 포장을 주로 하는 가게 같았다. 토스트를 만드는 조리대는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번외로 사장님은 스킨스쿠버 어드벤스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가게, 사장님 스토리
사장님은 청담에서 나고 자랐다고 한다. 고등학교까지 청담에 거주했고 호봉 토스트를 16년 동안 운영하다가 울릉도에 들어와 다시 본인의 브랜드를 달고 오픈하셨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호봉 토스트 운영하던 시절 연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많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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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카카오 맵 3.2점
구글 지도 4.1점
네이버 지도 4.83점
토스트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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