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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설악산 백담사 방향 등산 전, 하산 후 식사는 어디서? - 백담황태구이 황태하면 대부분 평창을 많이 떠올리지만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도 황태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인제군도 평균 해발 고도가 높기 때문에 겨울철 황태를 만들기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생기며 교통량이 현저하게 줄어 많은 황태 판매장이 사라졌지만 몇몇 황태 판매장은 남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설악산도 식후경, 등산 후 식사 강원도 인제군 맛집 백담 황태구이 이 일대에 식사하기 좋은 식당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가게를 좋아합니다. 가게에 줄이 서있으면 다른 곳을 가셔도 상관없지만 줄이 없다면 이곳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주차장 화장실 가게 오른쪽 넓은 공터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가게 방문할 때 주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확인해봤는데 악취 없이 깔끔.. 2022. 7. 22.
[강원도/인제/원통] 수아네 - 육전국수가 맛있는 가게 #푸디랜드 평범한 원통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 여기는 원통장날이면 상인들이 가득 차는 골목이에요. 수아네는 육전 국수로 잘 알려진 가게라 방문해봤어요. 특별한 식당은 아니지만 유명하다고 해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특별한 것이 없이 작은 휴게식당 모습이었어요. 가게가 깨끗해서 좋았어요. 테이블도 깔끔하고 끈적인 느낌 없이 위생적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유아용 의자는 보이지 않았어요. 메뉴 가격 대부분 식사메뉴가 주된 식당이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라서 그런지 메뉴판 가장 첫 번째에 육전 국수/비빔국수가 있었습니다. 육전 비빔국수 8,000원 비빔국수 소스는 특별하지 않은 시중 초고추장 베이스 양념장 같았어요. 같이 들어가는 야채는 신선해서 아삭했고 맛이 좋았습니다. 방금 구운 육전과 함께 싸 먹으니 맛이 없.. 2022. 7. 1.
[강원/인제군] 강원 한우 전문 판매장 - 캠핑은 왔는데 고기는 어디서 사지? 인제군 고기 살 곳 지역민 추천 고기의 맛은 구매처와 거리에 따라 비례하게 떨어지니까 인제에 방문하면 항상 고기를 구매하는 곳이에요. 한우와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하고 있어요. 꽤 오래 전부터 운영을 해오셨고 인근 지역 고기 납품은 대부분 이곳에서 납품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직원이신지 아드님인지 모르지만 옛날에 계시던 분 보다 젊은 분들이 최근 많이 계셨는데 어르신께서 귀가 어두우셔 못알 들어도 친절히 안내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육류 고기의 가격은 그날 시세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지만 보통 삼겹살이 수도권 보다는, 대형마트 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나오는 날이 많았어요. 여기서 고기를 사가면 주변 지인들이 하나 같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많이 난다는 말을 했어요. 인근 다른 식료품점에서 고기를 구매해봤는데 여기만큼 부드럽고 수분감이 있지.. 2022. 6. 24.
[강원도/인제군/맛집] 대화성 - 원통 본토 중국요리 양꼬치 집 #푸디랜드 원통에서 중국음식과 가장 가깝게 조리하는 집 초창기에는 조선족분께서 운영하셨는데 지금은 한국분이 운영권을 넘겨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원통은 시골이라 대부분 중국 요리하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중화요릿집만 있었는데 중국요리와 가깝게 하는 가게가 생겼죠. 가게 홀은 꾀나 넓었어요. 애매한 점심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군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양꼬치 12,000원 양의 잡내는 안 나고 양고기 향이 나 좋았어요. 특히 탄을 사용하지 않고 숯불을 사용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지락 볶음 13,000원 중국집에서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예요. 감칠맛과 매콤한 맛 짭조름함이 있어 술안주로 제격이에요. 만약 술을 먹으러 방문한다.. 2022. 6. 17.
[강원도/인제군/카페] 터미널과 가까운 카페 - 카페 클라체 #푸디랜드 춥거나 더운 터미널 말고 여기서 기다리세요. 카페 클라체는 인제에 몇 안되는 원두 로스팅을 하는 카페이다. 그덕에 저렴한 가격에 향이 풍부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이다. 터미널과 길 하나 정도 옆에 있어 버스를 기다릴 때 이용하면 좋다. 가게 모습 매장 내부는 미국식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과감한 언벨런스한 색감 조합으로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음료 가격 아메리카노는 3.2원이고 아이스는 3.7원이다. 다른 음료는 카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논 카페인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다. 메뉴판에는 핸드드립이 적시되어 있지만 판매를 안하신다. - 가게 위치 What3words - ///halted.sprayers.defeated 2022. 6. 8.
[강원도/인제군/원통/맛집] 마라홀릭 마라탕, 마랑샹궈 - 입이 마비되는 맛, 그것에 중독되다. #푸디랜드 이제야 생긴 원통 마라 집 원통이 아무래도 촌이라 그런지 유행하는 음식이 뒤늦게 들어오는 편이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생기는 좋은 것 아니겠는가 마라탕은 과거 한국에서 위생문제로 한 번 대란을 겪은 음식이다. 그런 이유에선지 주방을 보면 광이 날정도로 깨끗해 보인다. 마라 홀릭은 수도권에 많은 지점을 두고 강원도에는 원주와 원통 딱 두 곳만 있다. 기둥에는 마라탕에 찍어먹을 소스가 준비되어 있고 계산대 기둥에는 주문하는 방법이 적혀있다. 마라탕 & 마라샹궈 주문하는 방법 본인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바가지에 담아 무게를 측정해 가격을 메긴다. 마라탕은 100g 당 1,800원이고 마라향솥은 100g 3,000원이다. 식재료의 선도는 편차 없이 신선해 보였다. 마라향솥 & 멘보샤 내가 주문한 음식은 마라향솥,.. 2022.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