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하고 보름 여행 중 마지막 쉼을 위해
치앙마이를 방문했어요. 그간 도미토리로 다녔기에 치앙마이에서 혼자 편하게 쉬고 싶어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어요. 1박에 우리나라 돈 약 3만 원 숙소였고 일반 아파트 원룸을 제공해줬어요. 아파트 이름 TT HOUSE.
저녁에 도착했기에 식사를 제대로 못해 근처 식당이 없을까 길거리를 돌아다니려고 나왔는데 바로 앞 골목에 식당이 있어 방문했어요. 구글 지도에 나오지도 않는 밥집이에요.
관광지가 아닌 외각 현지 주택가라 식당 메뉴판엔 영어도 안 적혀 있었어요. 대충 사진만 보고 맛있어 보일 것 같은 음식과 쏨땀을 주문했어요.
닭구이와 돼지 갈비국 나왔어요.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은 우리 나돈 1만 원이 넘지 않았어요. 국이 약간 느끼했는데 솜땀이 있어 다행이었어요.
저녁을 맛있게 먹어 다음날 치킨 덮밥을 주문해 먹었어요.
혹 에어비앤비로 이곳에 숙소를 예약했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무난한 게 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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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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