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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치킨

[자담치킨] 후라이드 간장 반반 치킨 후기

by 푸디랜드 2022. 7. 7.

해외여행을 나갔다 들어오면 무조건 그날 저녁은 김치찌개가 아닌 치킨을 주문할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이다. 김치도 그립지만 유독 한국식 치킨이 더 생각난다. 평소 자주 주문하던 자담에 주문을 했다. 매번 후라이드만 먹다가 간장은 어떤 맛일까 주문했다.

 

자담 후라이드 간장 반반 치킨

배송은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다. 치킨 가격은 19,000원 후라이드 가격에 소스 값이 추가로 더 들어가는 모양이다. 일반 후라이드라면 양념 소스가 같이 오지만 간장은 머스터드소스만 왔다. 자담의 또 다른 매력이라면 치킨무에 있다. 치킨무가 다른 가게처럼 자극적으로 신맛이나 달콤함이 없으면서 느끼한 맛을 잡아줘 매력이 있다.

야식 치킨

후라이드는 아래 링크를 참조

 

[치킨] 자담치킨 후라이드 후기 #푸디랜드

클래식은 영원하다. 후라이드 치킨에서 가장 기본적인 후라이드 치킨, 그 기본적인 치킨이 맛있다면 다른 메뉴도 대부분 맛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치킨 체인 중에서 신생 브랜드라고 할 수 있

foodieland.tistory.com

간장은 단순히 짭조름한 맛이 아니었다. 정확한 단짠의 맛과 간장의 간 칠 맛이 맛을 더 돋우었고 후추를 넣어 매운맛을 냈는지 화한 매운맛이 뒤를 살짝 치고 넘어간다. 양념이 묻는 치킨과 아닌 치킨 튀김법이 달라진다.

일반 후라이드는 바삭한 식감을 위해 가루를 묻히고 튀긴 것 같았고 양념용 치킨은 그냥 튀김옷만 묻혀 튀긴 것 같았다.

 

아무래도 튀김이 옷이 두꺼운 상태에서 소스를 바르면 눅눅한 떡처럼 될 테니까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았다.

 

 

자담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닭가슴살이 정말 맛있다. 보통 퍽퍽한 살로 생각하기 쉽지만 염지도 잘되어 있고 수분감이 많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브랜드이다. 닭가슴살은 먹을 때 거들떠도 안 보고 다음날 볶음밥 해 먹나 라면 먹을 때 넣어 처리하는데 여기는 닭가슴살부터 먹게 되는 브랜드다.

 

단점

이건 점바점이지만 바쁜 시간대는 qc가 안 되는 느낌이다. 주문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부터 10시까지 주문해보면 각 끝 시간대에 중간중간 닭 냄새가 안 날 정도로 충분히 익지 않은 상태로 몇 번 받았다. 그 중간 시간대에는 완벽히 조리가 된 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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