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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인제군/원통/맛집] 마라홀릭 마라탕, 마랑샹궈 - 입이 마비되는 맛, 그것에 중독되다. #푸디랜드 이제야 생긴 원통 마라 집 원통이 아무래도 촌이라 그런지 유행하는 음식이 뒤늦게 들어오는 편이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생기는 좋은 것 아니겠는가 마라탕은 과거 한국에서 위생문제로 한 번 대란을 겪은 음식이다. 그런 이유에선지 주방을 보면 광이 날정도로 깨끗해 보인다. 마라 홀릭은 수도권에 많은 지점을 두고 강원도에는 원주와 원통 딱 두 곳만 있다. 기둥에는 마라탕에 찍어먹을 소스가 준비되어 있고 계산대 기둥에는 주문하는 방법이 적혀있다. 마라탕 & 마라샹궈 주문하는 방법 본인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바가지에 담아 무게를 측정해 가격을 메긴다. 마라탕은 100g 당 1,800원이고 마라향솥은 100g 3,000원이다. 식재료의 선도는 편차 없이 신선해 보였다. 마라향솥 & 멘보샤 내가 주문한 음식은 마라향솥,.. 2022. 6. 3.
[강원도/삼척시/도계/카페] 휴식과 과제를 동시할 수 있는 곳 - 로이(Roi) #푸디랜드 도계의 사랑방 도계에서 유명한 카페이다. 생긴지는 근 10년이 되어 간다. 그간 내부도 많이 바뀌었고 메뉴 구성도 바뀌었다. 혹자들은 도계의 스타벅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이상의 장소라고 생각하지만...) 사장님의 남다른 제과와 음료 철학으로 수준 높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게 내부 - 다윗은 작지 않다. 가게의 물리적 공간은 좁다. 하지만 천장에 내장재를 쓰지 않고 노출시켜 천고를 높였고 전반적인 색을 흰색으로 마감해 심리적으로 넓은 느낌을 준다. 흰 배경에 따뜻한 조명을 사용한 덕에 포근한 느낌이 드는 카페다. 가게 창문을 크게 만들어 외경을 포함하면 더 넓은 느낌을 내준다. 맛이 가격에 비해 비싼 곳 제과류를 사장님이 손수 만드신 것을 판매하신다. 오픈.. 2022. 6. 3.
[강원도/속초/카페 & 펍] 38DEGREE - 청초호를 바라보며 그대 눈동자에 한 잔 #푸디랜드 속초 루프탑 펍, 서울에서 도시 뷰만 보다 탁 트인 청초호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 1층 야외 공간은 사람들이 휴식할 수 있는 작은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 사장님이 심혈을 기울인 장소라고 한다. 속초답게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장소이다. 1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펍은 가장 꼭대기로 펍은 루트 탑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카페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청초호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풍경을 막지만 상대적으로 고층 건물이 없는 북쪽을 바라보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었다. 펍의 중정이라고 할 수 있는 가운데 테이블과 좌석이 있다. 양쪽 건물이 있어 골바람이 형성되고 청초호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 6~7월까지는 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