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나와 항구에 왔는데 점심 먹을 곳이 없네...
숙소를 오전 10시쯤 나와 이스탄불에서 부르사를 가려고 항구에 왔어요. 버스로 이동해도 되지만 언제 또 터키에 와서 마르마라 해를 건너보겠어라며 배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했어요. 선착장에 도착해 티켓을 발권하려고 하니 부르사 가는 배는 오후 4시에 있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오전 11시쯤 여객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앞으로 약 5시간을 날려야 했어요. 우선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배도 고파 근처 식당을 찾았지만 딱히 없었어요. 결국 근처에 있는 맥도널드로 갔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상관없지만 보름 기간 동안의 짐을 가지고 이동하기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어요.
맥도널드에 들어와 빅맥세트를 주문했어요.
맥도널드에서 기본적인 메뉴 중 빅맥이었고 특별할 게 없는 맛있는 햄버거였어요. 만약 배로 부르사를 이동하시는 분들 중 식사를 해야 하면 맥도널드를 추천드릴게요. 오기 전에 다른 식당에서 먹고 오는 게 최고지만요.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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