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식사 후
오랜만에 성남에 거주하는 친인척을 만나 식사를 했어요. 밥을 먹고 나왔는데 주차한 차를 기다리던 중 카페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두 분이 계셨고 분주히 제과를 만들고 계셨어요. 오븐이 있는 것을 보니 모든 제품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오픈한 지 약 1년 정도 되었다고 말씀하셨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
물론 하나를 보고 판단하면 안 되겠지만 여기서 티라미수를 포장해 차에서 먹었어요. 포크로 푹 찍어 한 입 먹었는데 이 집을 진짜 근본으로 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티라미수는 원래 깔루아를 넣어 만드는데 전연령이 먹을 수 있게 깔루아를 넣지 않고 만드는 제과점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여기는 깔루아를 넣어 제대로 만들었어요. 치즈와 커피 향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알코올의 향이 기분을 한층 끌어올려 줬습니다.
가격은 6,000원
다른 제과들도 먹어보고 싶은 카페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픈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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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구글 지도 4.1점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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