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티보(Wayne thiebaud)의 화풍이 담긴 듯한 카페
이태원에서 녹사평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미국적인 느낌이 가득 담긴 카페가 었어 방문해봤어요. 당시 제한을 엄격하게 적용하던 시기라 앉아서 음료는 먹을 수 없었어요. 오직 가져가는 것만 가능했어요.
오픈 시간은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해요.
그림같은 내부
가게로 들어섰을 때 든 생각은 웨인 티보의 그림이 생각났어요. 만약 낮에 와서 와플 여러 개를 놓고 사진을 찍었다면 그림의 느낌이 그대로 날 것 같았어요. 미국의 귀염귀염 한 가게 느낌도 났습니다.
커피 머신도 색을 맞춰 조화로운 모습이 좋았어요.
플레인 와플 2,800원
밤이라 커피는 마시지 않았고 맛보기로 와플 하나만 구매해서 먹었어요. 와플은 특별한 것이 없지만 따뜻하게 다시 데워주는 점이 좋았던 겉 같아요. 그 덕분에 와플의 향이 더 살아나 좋았습니다.
대한항공 눈 맞춤 서비스까지 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 종업원분께서 친절하시지는 않으셨어요. 하루 종일 사람에게 치여 그러신 것 같았어요.
티보의 그림처럼 사진을 찍고 싶어 다시 방문하고픈 가게입니다. 이태원에서 필수로 찾아갈 정도의 집은 아니지만 이태원에서 경리단으로 걸어서 넘어가신다면 한 번 들리셔도 좋을 가게입니다.
- 하단 댓글란 위에 있는 태그를 누르면 관련된 정보를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평점
구글 지도 4.0점
카카오 맵 1.0점
가게 위치
what3words - ///tinted.surfer.movi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