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한자리에 유지 중인 수제 맥주 집
기업의 시작은 2013년이고 내가 이태원점에 처음 방문했을 때가 2014년이었다. 당시 한국에서 카스 독재가 막을 내리고 있었고 각종 해외 유명 맥주들이 한국에 점차 보급되고 있던 시기였다. 사람들이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에 관심을 가지시 시작하던 때였다. 그런 수요에 맞게 이태원 세계 음식 특화거리 중앙부에 들어섰다.
이태원에서 근 10년이 되어가지만 지금의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게 멋질 따름이다. 크래프트 한스 맥주들은 파인트 당 6,900원~7,900원
바이젠과 다크 에일
지금도 그렇고 나는 밀맥주를 좋아하는 편이다. 바이헨슈테판 헤페를 좋아하는데 크래프트 한스 바이젠은 헤페보단 깔끔하게 느껴졌다.
샘플러 9,000원
크래프트 한스에 생산 되는 4가지 맥주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메뉴다. 같이 간 사람이 맥주 취향을 모르다고 해 주문했다. 에일, 다크에일, 바이젠, 필스너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을 맛본 후 본인 입에 잘 맞는 맥주를 주문했다. 다 마셔본 후 부드러운 맛과 향긋한 바이젠을 추가로 주문했다.
이태원 메인 한복판에 있어 주중 밤이든 주말 바이든 사람이 많이 분비는 곳이다.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괜찮은 맥주집. 왁자지껄한 분위기라 조용히 맥주를 즐기긴 어렵지만 좋은 사람과 호탕하게 웃으면서 대화를 주고받아도 눈치 볼 필요가 없는 장소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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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구글지도 4.0점
카카오 맵 3.7점
네이버 4.32점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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