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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햄버거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 롯데리아 치킨 버거

by 푸디랜드 2022. 6. 11.

롯데리아에서는 비주류인 치킨버거

끼니는 먹어야 하고 그렇다고 허기가 진 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먹고 싶었다. 주변에는 맘스터치는 없었고 롯데리아만 보여 쿠폰을 확인해보니 치킨버거가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콜라 콤보로 3400원

감자 대란의 탓인지 요즘 쿠폰에 나온 것들을 보면 대부분 감자튀김 없이 구성된 메뉴만 줄곧 나오고 있다.

롯데리아 치킨버거


물론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닭고기는 푸석했고 소스로 연지곤지를 찍고 나 예쁘지? 하고 있는 격이었다. 물론 가격이 3천 원이라 이해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 먹고 나서 맘스터치를 찾는 노동을 더하더라도 그곳으로 갈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싸이 버거와 2천 원밖에 차이가 안 나니까

롯데리아 치킨버거치킨버거

오늘로써 다시 깨우쳤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치킨버거는 맘스터치에게

다음에는 애매한 허기짐에 롯데리아를 방문한다면 데리버거를 주문해야겠다.

그것이 약속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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