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는 유명한 우유회사(?)죠 많이 알려진 연세대학교 마크를 달고 있는 우유입니다. 그런 우유를 활용한 빵 시리즈가 편의점에 들어와 있어 구매했습니다.
연세우유, 우유 생크림빵
보통 편의점 생크림 빵이라고 한다면 고비사막 보다 더 건조할 것 같은 퍽퍽한 빵에 사막에 있을 법한 오아시스만큼 생크림을 넣어주는데 연세 우유 우유 생크림빵은 빵도 촉촉하고 바이칼 호수만큼 생크림이 빵빵하게 들어간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칼로리는 총 402킬로 칼로리로 크림은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지만 칼로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내 배를 푸근하게 만들어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연세우유 우유 생크림빵을 먹어 본 내 개인적인 생각
| 판매처 | 가격 | 재구매 의사 |
| cu | 2,700원 | 有 |
편의점 빵이라 생각하고 2,700원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빵의 질을 본다면 그렇게 무리가 있는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되고 서북쪽 슬라브계 국가의 문제와 국내 원유 가격 연동제, 인플레이션인 현시점에서 본다면 그렇게 무리가 있는 가격도 아니란 생각이다. 가격은 끄덕일만하고 항상 편의점 빵에서 크림의 양이 아쉬웠는데 그런 시장에서 단비처럼 촉촉이 적시다 못해 푹신하게 들어간 크림의 양 덕분에 한층 더 맛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식물성 크림 퍼센티지가 더 높다는 점이다. 먹고 났을 때 미세하게 혀에 기름기가 남아있어 양치하고 싶어 지지만 유지방 크림도 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고소한 향과 맛은 살렸다.
끼니를 먹고 디저트를 찾는다면 아마 이 빵을 다시 고를 것 같다.
자매품
생크림 외에 초콜릿 크림과 멜론빵이 있다.
군 복무할 때 부대 입구에 있는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멜론빵을 부대에 구매해 들어가는 관례였는데 그런 제품이 유행하다고 하니 뭔가 그때 추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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