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드라이브를 하다가 갈증이나 편의점에 들렀어요. 처음에는 이온음료를 마실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냉장고에 칠성사이다 1+1 행사를 하고 있어 구매했어요. 구매를 하고 보니 평소 마시던 롯데 칠성 사이다가 아닌 것을 알아차렸어요.
롯데 칠성 사이다 플러스
가격은 1개당 2,500원
1+1 행사이니 개당 1,250에 구매한 것이고 네이버 페이로 결제를 해 10% cu 포인트 자동적립, 네이버 멤버십 포인트 4배 뽑기 x2로 거진 1,000원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플러스라고 해 탄산이 강화된 제품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건강을 테마로 한 마케팅 제품이었어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한 롯데 칠성 사이다.
일반 사이다와 들어가는 식품첨가제와 크게 다른 것은 없지만 혈당을 올리는 액상과당이 아닌 다른 감미료가 들어가 있었어요. 보통 무설탕이라고 말하는 감미료 음료들은 혈당을 올리지 않아 제로 칼로리라고 마케팅하는데 이 제품은 30칼로리로 표기되어 있었어요.
플러스 특징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된 음료이다. 문과라 화학 계통은 문외한이지만 꺼무 위키를 찾아보니 쉽게 말해 물에 녹는 식이섬유라고 한다.
식품표시에 탄수화물, 식이섬유가 적시되어 있는데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공제해야 순수 당이 나온다고 한다. 즉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식이섬유의 파이가 크다면 gi지수가 낮아지게 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건강한 당이라고 한다.
(정확하지 않고 유튜버 동면중님 영상을 시청 후 왜곡된 저의 기억에서 나온 얕은 지식이니 걸러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콘셉트로 "난 액상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고 당뇨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건강한 음료야 게다가 혈당이 잡히지 않는 감미료를 사용했다구우~"의 느낌의 마케팅으로 나온 제품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하나 허점은 나랑드 사이다는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기에 특별한 제품이 아니다란 점이다.
맛은 특별한 것은 없고 액상과당 대신 들어간 감미료 맛이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고 코카콜라 마시다 제로 마셨을 때 맛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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