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시시간에 가깝게 울릉도에 도착한 탓에 하선 후 배가 너무 허기가 져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동해한 일대 음식인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울릉도 기온이 30도에 습한 탓에 시원하면서도 바닷가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무겁게 짓누르는 배낭 때문에 멀리 가지 않고 도동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방문했습니다.
울릉도 도동 바다횟집
이 일대의 맛집인지 이 가게와 오른쪽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있는 2층 가게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따라 고민 없이 1층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짐을 풀고 화장실로 갔는데 오래된 느낌이 있을 뿐이지 악취도 없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비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울릉도 물회 맛집 바다 회 식당 메뉴
한 끼 식사 메뉴로 생각하면 가격이 높지만 해산물이고 울릉도 메인 지역이란 점을 생각하면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 회 식당 물회
고추장 양념장에 오징어가 다량 들어간 물회였습니다. 여기에 살얼음으로 언 빨간 동치미(?) 육수를 넣어 밥과 함께 말아먹었습니다.
육수의 감칠맛이 좋았고 중간중간 오징어가 씹혀 쫄깃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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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카카오 맵 3.1점
네이버 3.18점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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