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골퍼라서 구매한 것도 아니고 무더위에 갈증이나 차 종류를 보고 있던 중 냉장고에 1+1 할인행사를 해 자연스럽게 구매했다. 1병 가격은 3,000원 이제 그 질병도 풀리고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골프 수요를 예상하고 출시한 제품 같았다. 인지도를 쌓아야 하니 1+1 행사 마케팅 기간 같았다.
골퍼들을 위한 도핑? 음료랄까
스포츠와 관련된 음료라 이온음료라고 착각을 하기 쉬울 것 같았다. 실상은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카페인 함유된 음료다. 골프 치러 가서 이온음료라 착각하고 벌컥벌컥 마시면 화장실을 더 자주 가고, 무더운 더위에 탈수 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니 시작하기 전 마셔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인으로 집중도를 높이고 싶을 땐 커피가 가장 최고지만...)
맛은 아니 향은 레몬향
기본적으로 향은 레몬향이 나고 탄산이 약한 게 들어가 있다. 그리고 다른 음료들에 비해 단맛이 강하지 않았다. 전반적인 느낌은 달지 않은 레모네이드 느낌, 광동에서 각 CC에 물량 풀어 구비되어 있는 곳들이 있을 테니 한 번 마셔보세요. 탄산의 청량감 덕분에 시원한 느낌을 주고 카페인 각성효과로 잠깐 정신을 맑게 해 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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