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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다낭] 당낭 공항에서 식사를 해결할 유일한 곳 - 빅보울(BIG BOWL) #푸디랜드 갈 땐 가더라도 쌀국수 한 뚝배기 하실래예? 다낭을 떠나기 전 최후의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다낭 공항 자체가 작기도 하고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매장이 전무하다. 그나마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이곳 빅보울 각종 퍼와 샌드위치류를 판매하고 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떠난다. 베트남 체인 음식답게 조미료를 강하게 넣어 진짜 맛있다. 현지에서 나오는 향신채보다는 빈약하게 나오지만 그렇다고 모자라게 주진 않는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곳은 가두어 놓고 장사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물가가 한국이랑 똑같아진다. 디시 당 가격은 10달러 내외로 받는다. 감성이 가격을 지배한다면 베트남에서 마지막이란 의미에 방점을 둔다면 사 먹어도 괜찮고 LCC를 타고 가는데 기내식을 구매하지 않.. 2022. 6. 10.
[경기도/구리] 구리 시장 곱창 골목 사이에 핀 연꽃 - 사이공빌리지 #푸디랜드 우연이었을까 필연이었을까?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 가게를 발견했다. 베트남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였다. 구리시장은 곱창으로 유명한데 그곳에서 베트남 식당을 연 것에 감사했다. 구리도 시이지만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외국 식당이 없다. 가게 입구에는 베트남 관련된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으셨다. 테이블은 4~5개 정도 있었다. 방문했을 때 사람들은 없어고 자제분만 앉아 있어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메뉴 퍼 보(양지 쌀국수), 매운 퍼 보, 퍼 가(닭 쌀국수) 기본적인 쌀국수와 매콤한 맛을 가미한 쌀국수를 주문했다. 베트남 쌀국수 베이스에는 특유의 향기가 나는데 대부분 한국에서 판매하는 쌀국수는 한국인에게도 판매하기 위해 약하게 낸다. 하지만 여기는 그대로 내시는 느낌이었다. 매운 퍼 .. 2022. 6. 9.
[베트남/호이안/맛집] 어머님 손맛이 일품인 반미 맛집 - 마담콴 반미퀸(Madam Khanh) #푸디랜드 베트남 호이안에서 유명한 반미 집 마담콴 한국에서도 너무나도 유명한 마담콴 반 퀸, 서구권에게도 유명한지 방문했을 당시 서양인들도 많이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911 가게 중 102위를 차지하고 있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5를 차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구글 지도 평점도 4.5 이렇게 교차 검증을 하면 최소한 끼니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반미와 코코넛 그리고 매장 모습 반미를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고 매장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가게 내부에 에어컨은 없었고 선풍기만 더운 바람을 다시 나에게 밀어주고 있었을 뿐이었다. 2층도 있었지만 1층이 차지 않는 이상 선풍기도 틀어주지 않아 찜통이었다. 반미 부속은 다양한 게 준비되어 있어 메뉴를 보고 본인이 먹고 싶은 반미를 주문하..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