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케르반 말고도 괜찮은 식당을 찾고 있다면
이태원은 외국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킹케밥은 이태원 메인 도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모든 종업원은 터키분들이고 장사가 잘되는지 이태원역 근처에 분점을 내셨더라고요.
가게는 kpop이나 터키 노래를 틀어놓고 장사를 하세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청결함을 바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다나 케밥 (18,500원)
제가 좋아하는 케밥 중 하나예요. 되네르 케밥이 식상하다면 주문해보세요. 잘 양념한 고기를 쉬쉬에 감싸 구워 먹는 케밥이에요. 약간 메콤한 맛이 있어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킹케밥은 라바시가 아닌 또르띠야를 주네요.
같이 나온 고기는 치킨과 되네르 케밥이 같이 나왔어요.
같이 나온 빵과 함께 싸 먹어도 맛있습니다.
매번 끼니로 먹기엔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이태원에 와서 터키음식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케르반 보다 선호해요. 가게를 동업(?) 하시는 듯한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여기 주방장님께서 모든 소스류를 직접 만든다고 하셨어요.
간편식으로 나온 케밥 샌드위치도 맛이 괜찮으니 간단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도 시도해보세요. 생각 없이 이태원에 왔을 때 밥을 먹어야 한다면 무의식적으로 방문하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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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구글 지도 4.3점
카카오 맵 3.6점(역 근처 분점)
네이버 지도 4.41점
트립어드바이저 4.5점
서울 등록된 26,643 가게 중 3,425위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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