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울릉군] 휴 행복한 카페(카페 휴) - 울릉도 북면 송곳산과 코끼리 바위가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 (feat. 행복한 펜션)

 점심식사를 현포에서 하고 커피를 어디서 마실까 정보를 찾다가 전망이 좋은 곳이 있어 네비를 찍고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카페뿐만 아니라 휴 행복한 펜션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울릉도 북면 현포 휴 행복한 카페

방문했던 날이 날씨가 좋아 쾌청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방문했던 카페 휴는 행복한 펜션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가운데 정원이 있었고 맞은편 통유리 건물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카페 입구는 계단으로 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분이나 장애인 분들은 접근하기 다소 어려워 보였습니다.

 

 

 

휴 행복한 카페 내부 시설

화장실

화장실은 카페 왼쪽에 위치했고 악취 없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문턱이 낮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은 좋았지만 변기와 세면대 주변 지자 할 수 있는 지지대가 없는 점은 아쉬워 보였습니다.

카페 실내 테이블

카페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사진과 같이 유리창을 모두 열어 야외에 있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문은 가장 오른쪽에 있는, 카페 실내 끝쪽에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울릉도 전망이 좋은 카페 휴 야외 테이블

카페 휴는 울릉도 북면의 바다 전경과 울라 코스모스 호텔, 송곳산, 코끼리바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며 향긋한 음료들을 마시니 편히 쉰다는 느낌, 여행을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울릉도에 4인 기준 2박 3일 4000만 원을 하는 호텔이 있다고??

[경상도/울릉군] 울라 카페 - 울릉도 송곳산 카페, 코스모스의 기운을 받는 곳 #푸디랜드

 

카페 휴의 마스코트

카페 휴에는 귀여운 개가 있었습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빛에 몸을 맡겨 낮잠을 자고 있었고 사람들이 지나가든 사진을 찍든 무신경하게 한 번 쓱 보곤 다시 잠을 자는 시크함도 겸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카페 휴(hue)의 콘셉트가 느껴지는 음료

카페의 이름이 강아지 이름인가? 펜션이 있어 쉴 휴가를 사용한 이름인가 궁금했습니다, 듣기로는 강아지의 이름을 모티브로 가게명을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음료의 색상을 보니 음료와 가게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푸른 코끼리 오션 라테(6,000원)가 좋았습니다.

 

카페 메뉴 가격

카페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제과류를 노출시켜 보관하는 게 아닌 오른쪽 사진처럼 플라스틱 뚜껑을 덮어 보기에도 좋고 위생도 신경을 써 안심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아는 그 질병으로 비말에 대해 민감한데 이런 점을  간과함 곳이 많아 아쉬웠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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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행복한 카페 펜션 평점

카카오 맵 카페 0점 / 펜션 4.6점

네이버 지도 펜션 4.52

구글 지도 펜션 4.2점

 

휴 행복한 카페 펜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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